힐링영화5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줄거리 및 리뷰 내가 이 나무를 왜 좋아하는지 알아? 쓰러졌는데도 자라나서 - 무니 - 소외된 계층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겪게 될 모습들, 사회적인 문제를 아이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는 딸 무니와 엄마 헬리의 일상이 영화의 주를 이룬다. 모텔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한 부모 가정의 자녀들 대부분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특별한 보호 없이 지내기 때문에, 여느 아이들과는 달리 사고를 치며 때로는 폭력적인 모습도 보인다. 엄마 헬리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지 못해 결국 매춘을 하거나 도매가로 향수를 떼다 호텔 앞에서 판매해 생계를 유지해나간다. 불안정한 벌이는 월세를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그래서 모텔 매니저와 티격태격하기 일쑤다. 심지어, 끼니조차 제때 챙기지 못해 무니에게 친구가 주는 와플로 배를 채우게 하는.. 2022. 2. 6. 이전 1 2 다음